초대박! '韓 대표팀 감독 후보', 토트넘 사령탑으로…"AC밀란도 싫다, 토트넘만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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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경험한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에 부임한다. 꿈 같은 시나리오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준우승까지 이끌었던 독일 출신 에딘 테르지치(42)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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