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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한국어 표현 '리즈 시절' 조명…"맨유 박지성이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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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한국어 표현 '리즈 시절' 조명…"맨유 박지성이 계기"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올스타전' K리그 올스타팀과 박지성 올스타팀의 경기에서 박지성 팀 박지성이 슛이 빗나가자 아쉬워 하고 있다. 2014.07.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전 축구 선수 앨런 스미스의 실적 부진에서 시작된 한국어 표현 '리즈 시절(Leeds days)'이 전 축구 선수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을 기점으로 일상 용어가 됐다는 BBC 보도가 나왔다.

1일(현지시각) 영국 BBC에 따르면 2000년대 초반 한국과 영국에서는 축구에 대한 관심과 인터넷 보급이 맞물려 축구 팬들의 온라인 문화가 확산됐고, 온라인 상에서 리즈 시절은 '인생의 전성기, 황금기'를 의미하는 단어로 자리 잡았다.

이는 2004년 리즈 유나이티드 유망주로 꼽히던 앨런 스미스가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후, 이전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데서 시작됐다. 축구 팬들은 그의 이적 전·후 시절을 비교하며 '지나간 전성기'라는 의미로 리즈 시절이라는 표현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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