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살' 미우라, 3부 리그 복귀한다…"축구 열정은 나이 들어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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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의 전설 미우라 가즈요시(58)가 일본 프로축구 J3리그 후쿠시마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했다. 아마추어로 4부 리그 격인 일본풋볼리그(JFL)의 아틀레티코 스즈카 등에서의 생활을 마감하고, 5년 만에 프로 무대(J1~J3)로 복귀한 셈이다.
후쿠시마 구단은 30일 누리집에서 “미우라가 요코하마FC에서 임대 이적으로 합류하게 됐다. 이적 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 5년 만의 J리그 복귀이며, J3리그 클럽에서 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년 1월 10일 이후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우라는 15살이던 1982년 고교를 중퇴하고 브라질로 축구 유학을 떠났고, 1986년 브라질의 산투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1992년 JSL1 요미우리에서 뛰었고, 1994년 J1리그 가와사키 등을 거쳐 2005년부터 요코하마에 둥지를 틀었다. 2021년부터 올해까지 국외와 일본풋볼리그 등에서 임대로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미우라는 J1리그 통산 326경기 139골, J2리그 통산 249경기 24골, JFL 통산 38경기 2골 등을 기록하고 있다. 또 일본 국가대표 선수로 A매치 89경기에서 55골을 넣었다.
1967년 2월 26일생으로 내년 2월 59살이 되는 미우라는 후쿠시마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축구에 대한 열정은 나이가 들어도 변하지 않았다. 모두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쿠시마에는 최근 J1리그 가와사키에서 이적한 한국 대표팀 출신 골키퍼 정성룡이 있다.
김창금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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