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오피셜]손흥민 유로파 4강 1차전 못 나온다. 포스텍 "내일 밤 못 나온다" 직접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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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1일 오후(현지시각) 노르웨이팀인 보되/글림트와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를 하루 앞둔 30일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참석했다.
관심의 초점은 손흥민의 몸상태였다. 공식 기자회견에 앞서 토트넘은 훈련을 미디어에 공개했다. 초반 15분만 열었다. 이 15분 사이에 손흥민의 모습은 없었다. 리버풀 원정 경기 전이었던 25일 기자회견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잔디를 밟았다. 몸상태가 좋아졌다고 말하더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때문에 이번 훈련에서 모습을 드러낸다면 4강 1차전에 나설 수 있다는 신호로 볼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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