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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5분 부상 교체아웃→시상식서 '활짝'! '역대급 유관력' 이강인, 올해만 여섯번째 트로피…PSG, 승부차기 끝에 플라멩구 꺾고 인터콘티넬털컵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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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5분 부상 교체아웃→시상식서 '활짝'! '역대급 유관력' 이강인, 올해만 여섯번째 트로피…PSG, 승부차기 끝에 플라멩구 꺾고 인터콘티넬털컵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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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역대급 유관력' 이강인(24·파리생제르맹)이 또 다시 '트로피 사냥'에 성공했다. 하지만 아쉽게 부상으로 일찍 그라운드에서 물러났다.

이강인은 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 플라멩구와의 2025년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전반 35분 햄스트링 통증을 느끼며 세니 마율루와 교체됐다. 하지만 PSG는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PSG는 한 해에만 여섯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6관왕 달성은 2009년 바르셀로나, 2020년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2024~2025시즌 리그1, 프랑스컵, 트로페 데 샹피옹을 제패한 PSG는 지난 6월 창단 첫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도 성공했다. 올 시즌 초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을 거머쥔데 이어 FIFA 인터콘티넬털컵까지 거머쥐며 현존 세계 최고의 클럽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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