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끝은 아직 아니다…인터 마이애미, 수아레스와 2026시즌까지 동행 유력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끝은 아직 아니다…인터 마이애미, 수아레스와 2026시즌까지 동행 유력
[OSEN=이인환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38, 인터 마이애미)가 한 시즌을 더 뛴다. 커리어의 황혼기에 접어들었지만, 끝은 아직 아니다. 인터 마이애미가 수아레스와의 재계약을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두고 있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7일(한국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인터 마이애미가 루이스 수아레스와 2026시즌까지 계약 연장에 합의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내년 1월이면 39세가 되는 수아레스는 최소 한 시즌 더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커졌다.

이미 복선은 있었다. 인터 마이애미는 이달 초 MLS컵 정상에 올랐고, 구단주 호르헤 마스는 우승 직후 “수아레스의 잔류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며 재계약 여지를 남겼다. 당시만 해도 가능성 수준이었지만, 이제는 현실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