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스 남아공 감독, 결국 음보카지와 에이전트에게 사과…"미안하다. 그러나 인종차별과 성차별은 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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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브로스 남아공 감독, 결국 음보카지와 에이전트에게 사과](https://news.nateimg.co.kr/orgImg/sd/2025/12/17/132981353.1.png)
위고 브로스 남아프리카공화국 감독(벨기에)이 수비수 음베케젤리 음보카지(시카고 파이어)와 그의 에이전트 바시아 마이클스에게 사과했다.
미국 매체 ESPN은 17일(한국시간) “브로스 감독이 자신의 경솔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그저 음보카지의 무리한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이적에 대해 걱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항간에서 지적하는 인종차별과 성차별적 발언은 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고 덧붙였다.
브로스 감독은 21일부터 모로코에서 열릴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대비하고자 10일 남아공 프리토리아의 투크스 하이 퍼포먼스 센터에서 남아공대표팀을 소집했다. 그러나 음보카지가 비행기를 놓쳐 대표팀에 지각 합류하자 강하게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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