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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팬들의 "클롭 모셔와" 외침…현실은 프랭크 유임 가능성 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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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과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토머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과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팬들의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 영입 요구 속에서도 토머스 프랭크 감독 체제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클롭 선임은 팬덤의 이상향일 뿐 실제 가능성은 사실상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토트넘은 14일 노팅엄 포레스트에 0-3으로 완패하며 리그 11위까지 추락했다. 역대 시즌 같은 시점 기준 2008~2009시즌 이후 최저 승점이라는 참담한 성적이다. 홈에서는 단 두 번만 승리했고, 챔피언스리그 자동 진출권인 4위와 승점 6점 차로 벌어졌다.

이날 경기 패배 직후 1991년부터 2001년까지 토트넘 회장을 지낸 앨런 슈거가 SNS에 “토트넘 구단주인 루이스 가문 재산이면 1월에 클롭을 데려와야 한다. 선수 영입 자금도 풍부하고 훌륭한 감독도 얻는 윈윈”이라며 공개 압박에 나섰다. 이후 팬 커뮤니티와 SNS에서 “프랭크 OUT, 클롭 IN” 구호가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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