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내년 3월 유럽에서 오스트리아와 평가전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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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의 내년 3월 원정 평가전 상대 중 하나는 오스트리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독일 출신의 랄프 랑니크 오스트리아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은 내년 3월 열릴 소집훈련의 마지막 일정으로 한국팀과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15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언론이 보도했다.
오스트리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4위로 한국(22위)과 함께 2026 북중미월드컵 조 추첨에서 포트2에 속했다. 월드컵 본선에서는 아르헨티나, 알제리, 요르단과 함께 J조에 속해 있다. 랑니크 감독 아래 조련된 오스트리아는 월드컵 유럽예선 H조 1위로 1998 프랑스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본선행 티켓을 땄다.
한국은 A조의 멕시코, 남아공, 유럽 플레이오프 D조 승자와 대결한다. 유럽 플레이오프 D조에서 올라올 후보로는 덴마크와 아일랜드 등이 꼽히는데,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은 월드컵 본선 A조 첫 상대인 유럽팀과의 싸움에 대비한 것이다.
홍명보 감독은 북중미월드컵 조 추첨식 참석 등을 마치고 귀국한 12일 평가전 상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대한축구협회에서 잘 준비하고 있다. 한 팀은 정해진 거로 알고 있는데 또 다른 국가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김창금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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