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형, 나 덕분에 우승했지?" 英 BBC 분노의 '평점 테러'…'SON 떠난 토트넘 핵심' 폭망 "비판받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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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과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0대3으로 패했다. 완패였다. 토트넘은 개막 16경기에서 6승4무6패(승점 22)를 기록했다. 20개 팀 중 11위에 랭크됐다.
토트넘은 10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른 SK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홈경기에서 3대0으로 이겼다. '영원한 캡틴' 손흥민의 응원 덕분이었다. 이날 경기장엔 손흥민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10년 정든 토트넘과 결별했다. LA FC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 리그 사커(MLS)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다만, 당시 손흥민은 토트넘 홈 팬들과 제대로 된 작별 인사를 하지 못했다. 그는 MLS 데뷔 시즌을 마친 뒤 런던을 찾았다. 손흥민은 경기 전 팬들 앞에서 작별 인사를 했고, 팬들은 '웰컴 백 홈 쏘니(잘돌아왔어요 손흥민)'이라고 쓰인 손팻말과 손흥민의 사진을 들고 환영했다. 이후 '레전드 수비수' 레들리 킹이 그라운드로 나와 토트넘의 상징인 수탉 모양의 트로피를 전달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업적을 오래 기억하기 위해 토트넘 하이로드에 손흥민의 벽화를 선물했다.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에 따르면 히샬리송은 손흥민에게 "유로파리그 우승은 내 덕"이라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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