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새 7번' 시몬스, 손흥민 앞 맹활약…2경기 연속 득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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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라하(체코)와의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6차전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3승 2무 1패(승점 11점)로 리그페이즈 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토트넘은 이날 구단 레전드 손흥민을 환영하는 '홈 커밍' 행사를 진행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해 지난 8월까지 10년 동안 공식전 454경기 173골 101도움을 작성한 전설적인 선수다. 손흥민을 상징하는 등번호 7번은 토트넘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번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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