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콧 없다! 극적 반전…이란, 비자 갈등 뚫고 결국 미국행 확정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53 조회
-
목록
본문

영국 ‘BBC’는 3일(한국시간) “이란 대표팀 아미르 갈레노이 감독과 축구협회 국제부 오미드 자말리 국장이 조추첨식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이동했다. 이후 추가 대표단이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미국 비자 거부 문제로 조추첨식을 보이콧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내놨던 이란의 태도가 완전히 뒤집힌 셈이다.
상황은 지난달 28일 이란 국영 ‘IRNA 통신’ 보도에서 시작됐다. 당시 매체는 “이란축구협회가 미국 비자 발급 문제로 6일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리는 조 추첨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악화된 미·이란 관계, 그리고 정치적 충돌이 스포츠 행사까지 번지며 조추첨식은 개막 전부터 험악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