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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주앙 팔리냐는 사생활 논란과 부진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생각이 없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9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잉글랜드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팔리냐는 현재 바이에른을 떠날 생각이 없다. 따라서 그와 그의 가족은 현재 다른 클럽들과 협상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팔리냐는 2024년 여름에 바이에른이 영입했지만 실은 2023년 여름부터 원했던 선수였다. 풀럼에서 활약하던 팔리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인정받은 선수였다. 토마스 투헬 당시 바이에른 감독은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를 추가하길 원했고, 그 대상이 바로 팔리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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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냐가 옷피셜까지 찍었지만 이적은 풀럼이 대체자를 구하지 못하면서 없던 일이 됐다. 1년 후 바이에른은 다시 팔리냐에게 접근해 영입에 성공했다. 팔리냐는 조슈아 키미히와 함께 바이에른 중원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됐다.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 앞에서 수비에 힘을 써줄 것으로 기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