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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이사회, 전북 타노스 코치 재심 기각…"인종차별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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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이사회, 전북 타노스 코치 재심 기각…"인종차별 맞다"

[서울=뉴시스]2025년도 K리그 이사회.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가 K리그1 전북 현대 타노스 코치의 재심 신청을 기각하면서 "인종차별이 맞다"고 밝혔다.

연맹 이사회는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2025년도 제6차 이사회를 열고 타노스 코치 인종차별 여부에 대한 전북의 재심 신청을 기각하고, 상벌위원회 기존 결정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사회는 "징계 대상이 된 제스처는 인종차별적 의미로 통용되는 제스처로 보이고, 기존 상벌위 결정에 명백한 오류가 있거나 새로운 사실이 밝혀진 바 없어 재심 신청을 기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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