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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라운드까지 유일한 무승' 울버햄프턴, 6연패 수렁…황희찬은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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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 패배. 연합뉴스울버햄프턴 패배. 연합뉴스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본 가운데, 소속팀 울버햄프턴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연패 늪에 빠지며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울버햄프턴은 11월 30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EPL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애스턴 빌라에 0-1로 패했다. 후반 22분 부바카르 카마라에게 내준 중거리 결승골이 끝내 승부를 갈랐다.

이로써 울버햄프턴은 리그 6연패를 기록하며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13경기에서 단 1승도 올리지 못한 채 2무 11패에 머물러 승점 2점으로 20개 팀 중 최하위에 자리했다. EPL에서 올 시즌 아직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팀은 울버햄프턴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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