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충격!'女발롱도르 3연속 수상'본마티,비골 골절 부상…최고의 순간,최악의 악재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충격!'女발롱도르 3연속 수상'본마티,비골 골절 부상…최고의 순간,최악의 악재
<저작권자(c) EPA/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120101000039200001733.jpg
<저작권자(c) AFP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120101000039200001732.jpg
<저작권자(c) REUTERS/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여자 발롱도르 3년 연속 수상 직후 최악의 악재다.

'여자축구 세계 최고 미드필더' 아이타나 본마티(27·바르셀로나)가 스페인 대표팀 훈련 도중 다리 골절 부상으로 최소 2개월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스페인과 바르셀로나의 중원을 책임져온 에이스의 이탈로 클럽과 대표팀 모두 비상이 걸렸다. 1일(한국시각) 스페인왕립축구협회에 따르면 본마티는 마드리드 인근 라스 로사스에서 열린 대표팀 오전 훈련 세션 중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균형을 잃고 넘어지며 왼쪽 종아리뼈(비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접촉 없는 상황에서 발생한 부상으로, 착지 순간 발목이 꺾이면서 충격이 비골 쪽으로 그대로 전달된 것으로 보고 있다.

스페인은 2일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유럽여자네이션스리그 독일과의 결승 2차전을 준비중이었다. 본마티는 28일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열린 1차전에서 77분을 뛰었고 이 경기는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