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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가 토트넘 괴롭힌다"…손흥민 후계자 가로챌 계획, "구단에 이미 영입 요청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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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가 토트넘 괴롭힌다"…손흥민 후계자 가로챌 계획, "구단에 이미 영입 요청 준비"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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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의 영입 후보를 맨체스터 시티가 가로챌 계획이다.

영국의 토크스포츠는 26일(한국시각) '맨시티가 앙투안 세메뇨의 미래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토크스포츠는 '세메뇨는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6000만 파운드 규모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리버풀, 토트넘 등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세메뇨도 이에 대해 관심이 있다고 알려졌다. 다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그를 매우 좋아하며, 펩은 팀에 골을 넣을 미드필더가 부족하다고 우려했기에 세메뇨 영입을 요청할 가능성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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