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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5 대 1 완파 ‘안방 트로피’
슬롯 감독, 부임 첫해 ‘조기 우승’
살라흐, 외국인 최다 185골 기록

기다려온 이 순간 리버풀의 무함마드 살라흐가 28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5-1로 승리하며 EPL 우승을 확정한 뒤 팬들과 함께 휴대전화로 ‘셀카’를 찍고 있다. 리버풀 | 로이터연합뉴스

리버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20번째 우승을 확정하며 역대 최다 우승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리버풀은 28일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4~2025 EPL 34라운드에서 토트넘을 5-1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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