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에도 '환상 오버헤드킥'…호날두, 아직도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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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지난 24일 사우디리그에서 오버헤드킥으로 골을 넣고 있다. 로이터
그는 24일(현지시간) 사우디 프로리그 알나스르와 알칼리즈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믿기 어려운 오버헤드킥 골을 터뜨리며 4-1 승리를 완성했다.
경기 종료 직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나와프 부샬의 크로스를 호날두는 공중으로 솟아오르며 곧장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했다. 알칼리즈 골키퍼 앤서니 모리스가 손끝으로 닿았지만 막아내지 못했고, 공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떨어졌다. 40세 공격수가 만든 이 장면은 현지 중계진이 “평생 한 번 나오는 전설”이라 감탄할 만큼 완벽한 ‘바이시클 킥’이었다. 골을 터뜨린 호날두는 특유의 ‘시우(Siu)’ 세리머니로 관중을 열광시켰다. 그는 이후 SNS에 리플레이 영상을 올리며 팬들에게 “창의적인 캡션을 달아달라”고 요청하는 여유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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