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살에 이게 된다고?" 호날두,트럼프 만나고오자마자 환상 오버헤드킥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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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캡틴' 호날두는 최근 미국 백악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동 직후인 24일(한국시각) 사우디프로리그 컴백 경기, 알칼리지와의 홈경기에 나섰다. 지친 기색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다. 3-1로 앞서가던 후반 추가시간, 팀 동료 살렘 알나즈디의 문전 크로스 직후 날아올랐다. 골문을 등진 채 아크로바틱한 초강력 점프, 시저스 킥으로 짜릿한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 골은 2018년 레알 마드리드 시절 유럽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전에서 보여준 마법 같은 골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기에 충분했다. 짜릿한 쐐기골 직후 호날두는 동료 살렘 알나즈디로부터 사우디 전통 머리장식 '아갈'을 씌우는 '왕관' 세리머니를 받으며 승리를 자축했다. 알나스르는 4대1 대승과 함께 사우디 프로리그 선두를 내달렸다.
팬들은 "웬일, 40세인데도 그는 여전히 대단하다(WTF he's 40 years old!)"며 감탄을 쏟아냈고 SNS를 통해 그의 원더골 영상이 급속히 퍼지며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알나스르의 4대1 대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이 골은 다시 한번 호날두가 세계 축구의 전설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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