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1,930억은 못 줘' 맨유, 결국 팰리스 핵심 MF로 선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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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탈 팰리스의 애덤 워튼을 새로운 영입생 후보로 고려하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팀토크'의 보도를 인용하며 23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팅엄 포레스트의 미드필더 엘리엇 앤더슨의 영입이 어렵다고 판단할 경우, 크리스탈 팰리스의 애덤 워튼을 최우선 목표로 전환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워튼은 2004년생 잉글랜드 미드필더다. 뛰어난 볼 배급 능력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패스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빠른 판단력과 준수한 수비 능력을 갖추며 잉글랜드 중원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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