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벤치에서 PSG 핵심으로! '폭발 모드' 이강인, 파리를 뒤흔들다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벤치에서 PSG 핵심으로! '폭발 모드' 이강인, 파리를 뒤흔들다
[OSEN=이인환 기자] “벤치 멤버? 이제는 PSG의 ‘확실한 옵션’이다.”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출전 시간이 제한됐던 이강인(24·PSG)이 드디어 폭발했다. A매치→리그→유럽대항전을 잇는 ‘3단 상승세’가 제대로 점화됐다. 파리 현지에서도 “기회를 주면 반드시 해낸다”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23일(한국시간) “이강인은 주어진 찬스를 또 한 번 완벽히 살렸다. 엔리케 감독의 신뢰를 확고히 쌓아가고 있다”고 극찬했다. 말뿐이 아니다. A매치 2경기 연속 선발(볼리비아·가나전), 가나전 결승골 도움, 리옹전 도움, 그리고 이번 리그 1호골까지—문자 그대로 ‘연쇄 기여’다.

이강인은 이날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리그1 13라운드 르아브르전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29분 선제골을 꽂았다. PSG는 3-0 완승을 거두며 승점 30으로 단숨에 선두로 올라섰다. 최근 리그 3연승 포함 7경기 무패(4승 3무). 엔리케의 PSG가 완전히 궤도에 오른 흐름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