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울고 싶겠다, 역사상 최악의 리그 성적…'16위+19패' 살면서 이런 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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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1대5로 크게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리그 16위에 머물렀다.
대참사였다. 도미닉 솔란케가 선제골을 넣었다는 사실조차 토트넘 팬들의 부끄러움을 감출 수가 없었다. 보되/글림트와의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어서 대대적인 로테이션을 돌렸다는 걸 감안해도 참담한 경기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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