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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뜯긴 손흥민, 직접 증인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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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Getty Images

손흥민. Getty Images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3·LA FC)이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재판에 직접 증인으로 출석했다.

손흥민은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임정빈 판사 심리로 열린 20대 여성 양모씨의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왔다. 증인신문은 비공개로 진행돼 방청객과 취재진의 법정 입장도 제한됐다.

재판은 오전 10시부터 약 50분간 진행됐다. 재판부는 손흥민에게 양씨의 공갈 범행과 관련한 상황을 물은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 측 대리인은 어떤 취지로 주장했는지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원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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