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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서 적응 대실패' 日 구보, SON 빈자리 채운다고?…리버풀도 군침+"바이아웃 1000억 베팅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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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보 다케후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토트넘이 구보 다케후사(24, 레알 소시에다드)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1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1월 이적시장에서 측면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보를 목표로 삼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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