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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축구를 사랑하는 이유"…토트넘 떠났던 '손흥민 백업', 아일랜드 극장골 주인공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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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축구를 사랑하는 이유"…토트넘 떠났던 '손흥민 백업', 아일랜드 극장골 주인공 등극

[인터풋볼=김은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 출신 공격수 트로이 패럿이 아일랜드의 극장승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아일랜드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F조 6차전에서 헝가리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일랜드는 3승 1무 2패(승점 10점)로 F조 2위로 유럽 예선을 마쳤고,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다.

경기의 주인공은 트로이 패럿이었다. 이날 패럿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아일랜드의 영웅이 됐다. 팀이 0-1로 뒤진 전반 15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1-1 동점을 만들었고, 1-2로 뒤진 후반 35분에도 또 한 번 득점을 기록하며 균형을 맞췄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6분 극장골까지 기록하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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