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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즌 연속 EPL 승격 3팀 모두 곧장 강등…리그 균형 발전 노력에도 '부익부' 현상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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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EPL 승격팀들의 강등은 계속

잉글랜드 최상위 리그인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챔피언십(2부)에서 승격팀들의 자리는 더 이상 없는 것일까.

2024~2025시즌 EPL 20개 팀 중 다음 시즌 강등될 3팀이 모두 결정됐다. 공교롭게도 올 시즌을 앞두고 챔피언십에서 승격한 입스위치 타운, 레스터시티, 사우샘프턴이다. 시즌 4경기를 남겨두고 각각 18위(4승9무21패·승점 21), 19위(4승6무24패·승점 18), 20위(2승5무27패·승점 11)로, 산술적으로 잔류의 마지노선인 17위 웨스트햄(9승9무16패·36)을 따라잡을 수 없게 됐다.

직전 시즌이었던 2023~2024시즌에도 승격 3팀이 모두 한 시즌 만에 곧장 2부로 떨어졌다. 루턴 타운, 번리,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나란히 18~20위에 그쳐 고배를 마셨다. 2023~2024 시즌과 2024~2025시즌 연속으로 승격팀 전원이 강등된 것은 EPL 역사상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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