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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속보' 英 독점, "과르디올라 올 시즌 끝으로 맨시티와 이별 고려"…재계약 1년 만에 대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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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속보' 英 독점, "과르디올라 올 시즌 끝으로 맨시티와 이별 고려"…재계약 1년 만에 대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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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영국 타임즈는 12일(한국시각) '과르디올라,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 작별할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며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진 것은 아니지만, 일부 소식통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전례 없는 성공의 10년을 보낸 뒤 올여름 맨시티를 떠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충격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미래는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뜨거운 화제였다. 시즌 막바지 무렵부터 이미 현지에서는 그가 2024~2025시즌을 끝으로 맨시티를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5월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에 남고 싶어 하지만, 내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구단과 작별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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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내부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해당 매체는 '맨시티 수뇌부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9번째 시즌이 곧 작별의 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아직 감독 본인으로부터 공식적인 입장은 전달되지 않았지만, 내부 관계자들은 이미 구단이 '이별 시나리오'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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