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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버풀전 결장 확정…유로파 4강은 뛸 수 있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두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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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버풀전 결장 확정…유로파 4강은 뛸 수 있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두고 보자"

[인터풋볼]신동훈기자=손흥민은 중요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1차전에는 나설 수 있을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 몸상태를 밝혔다. "손흥민은 좋아지고 있어 긍정적인데 리버풀전에는 나올 수 없을 것이다. 다른 선수들은 괜찮다"라고 하면서 리버풀전 결장이 확정적이라고 이야기했다.

손흥민은 울버햄튼전부터 명단에서 제외됐다.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도 나오지 못했고 프랑크푸르트와 UEL 8강 2차전에서도 결장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 발 부상 문제를 꼬집었다. "한동안 발 문제로 고생해 왔기 때문에 지금이야말로 이를 극복할 시간을 주기 적절한 시기다. 노팅엄전 결장할 거다. 꽤 오랫동안 이 발 문제를 겪어왔고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 이런 부상이라면 무엇보다 휴식이 중요하다. 손흥민에게 시간을 줄 것이다. 손흥민은 항상 훈련을 하고 싶어하는 선수이기에 앞으로 며칠 동안은 훈련에 집중하면서 지켜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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