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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골' 손흥민, 이제는 우승 사냥 'PO 1차전 출격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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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사커(MLS) 데뷔 후 단 2개월 만에 ‘올해의 골’ 주인공이 된 손흥민(33, LAFC)가 이제 첫 우승을 노린다.

LAFC는 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오스틴 FC와 2025 MLS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 홈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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