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도 포그바도 데려오고 싶지 않았어" 클롭, 맨유 제안 거절했던 비하인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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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위르겐 클롭이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직을 거부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0일(한국시간) 클롭이 과거 맨유 사령탑 제안을 거절했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롭은 9년 전 맨유 수뇌부와 회동한 적이 있었다.
클롭은 "맨유와의 회의에서 들은 내용 중 마음에 들지 않는 것들이 있었다. 당시 대화 과정 중에 구단은 '원하는 자원이라면, '이 선수든, 저 선수든, 그 선수든 다 데려오겠다'라고 발언했다. 그 자리에서 '아 여기는 내 스타일의 프로젝트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미안하다고 말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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