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타볼' 거품이었나? 감독 바꾸더니 더 잘나가는 볼로냐…리그 4위, 코파 이탈리아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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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진병권 인턴기자] 볼로냐 FC 1909는 지난 25일(이하 한국 시각) 이탈리아 볼로냐에 위치한 스타디오 레나토 달라라에서 열린 엠폴리 FC와의 코파 이탈리아 4강 2차전에서 2-1로 승리하며 합계 5-1로 코파 이탈리아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1973-1974시즌 이후 51년 만의 결승 진출이다.
지난 시즌, 볼로냐는 떠오르는 젊은 감독 티아고 모타 체제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공격진에선 조슈아 지르크지가, 중원에선 루이스 퍼거슨이 중심을 잡아줬다. 더불어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의 탄탄한 수비가 후방을 든든하게 커버했다. 모타 감독의 독특한 전술도 주목을 받았다. 모타 감독의 전술은 '모타볼'이라는 별명까지 붙었고, 많은 유럽 구단이 모타 감독에게 관심을 가졌다. 볼로냐는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며 리그 5위를 기록했다. 개편된 챔피언스리그 규정에 따라 추가 시드를 받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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