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레알 소시에다드 일본 투어 확정"…구보, J2 나가사키전 출전→7월 친선경기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톱스타뉴스 조수지 기자]

여름 밤, 일본 축구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명장면이 펼쳐진다. 일본 국가대표 구보 다케후사가 활약 중인 레알 소시에다드가 나가사키를 찾아 새로운 시즌의 서막을 연다. 피스 스타디움을 가득 채울 함성과 함께, 스페인과 일본 축구가 교차하는 특별한 한 판이 성사됐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오는 7월 21일 일본 J2리그 V-바렌 나가사키와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25일 공식 발표했다.


"레알 소시에다드 일본 투어 확정"…구보, J2 나가사키전 출전→7월 친선경기

이번 경기는 '레알 소시에다드 일본 투어 2025'라는 이름으로, 지난해 10월 문을 연 나가사키 피스 스타디움 커넥티드 바이 소프트뱅크에서 오후 7시 열린다.

구보 다케후사가 소속된 레알 소시에다드는 올 시즌 이마놀 알과실 감독의 이별 이후 새 사령탑 체제에서 첫 해외 투어를 치른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구보와 함께 이번 친선경기를 통해 일본 팬들에게 유럽 축구의 수준을 선보일 계획이다.

J2리그 나가사키 구단은 "세계적인 클럽과 역사적인 경기를 치르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현지 팬들도 SNS를 통해 기대를 드러냈으며, 일본 축구계에서는 구보의 모국 무대 출전을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친선경기는 레알 소시에다드의 새 시즌 준비 일정의 일부로, 팀 내 전력 점검과 일본 시장 확대를 노리는 차원으로 분석된다.

한편 레알 소시에다드는 일본 일정을 소화한 뒤 프리메라리가 개막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며, 구보의 시즌 활약 역시 주목받을 전망이다.

조수지 기자 : [email protected]

[많이 본 이슈]
▶ SKT, 해킹 피해→개인정보 유출 우려에…"유심 무료 교체 제공"
▶ 5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무산에 정치권, 주4일제 도입…"조기 대선 공약에 반영"
▶ "1억 7천만 원 갈취 자백"…황철순, 가해자 아닌 피해자? 오늘 아내 고발 [TOP이슈]
▶ "입에 담기도 싫은 일 생길 수도"…서장훈→시청자 우려 자아낸 '이혼숙려캠프' 절약 부부 [TOP리뷰]
▶ 김민희, 9년 불륜 후 득남→홍상수·아들과 산책 모습 포착
▶ '이혼숙려캠프' 강지용, 오늘 발인…영원한 안식 든다→아내ㆍ3살 자녀 상주
▶ 태연, 도쿄 콘서트 취소에 팬들과 함께 피드백 요구 후 출국…소속사 피드백은 언제? [TOP이슈]
▶ '옥바라지' 성유리, 홈쇼핑 복귀 예고…'코인 청탁 뒷돈' 남편 안성현 구속 4개월 만 [리부트]
▶ 故 김새론, 뉴욕 남편이 공개한 혼인증명서 서명 보니…김아임 아닌 김새론인 이유?
▶ 판다 푸바오, 비공개→야외 방사장 공개 한 달도 안됐는데…건강 이상 아닌 가임기 증상? [TOP이슈]

♦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
내가 사랑하는 스타에게 투표하고,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를 선물해 주세요!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