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작은 섬나라 카보베르데, 사상 첫 월드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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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대륙 서쪽에 위치한 인구 52만 여명의 소규모 섬나라 카보베르데가 사상 첫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른다.
카보베르데 축구대표팀은 14일 오전(한국시간) 카보베르데 프라이아의 카보베르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에스와티니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D조 최종전(10차전) 홈 경기에서 3-0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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