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두 번 실축했는데도 해트트릭! 홀란, 시즌 개막 후 12경기 21골…미친 득점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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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엘링 홀란이 페널티킥을 두 번 놓치고도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노르웨이는 12일 오전 1시(한국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울레볼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I조 7라운드에서 이스라엘에 5-0으로 이겼다. 이로써 노르웨이는 6전 전승을 거두면서 I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이날 홀란은 해트트릭을 했음에도 마냥 웃지는 못했다. 페널티킥을 두 번이나 놓친 것. 홀란은 0-0 전반 5분 앞서갈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는데 킥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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