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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리의 빌라, 차세대 주축으로 이강인 낙점…변화의 기로 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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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리의 빌라, 차세대 주축으로 이강인 낙점…변화의 기로 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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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프랑스 무대에서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이강인(24, 파리 생제르맹)의 커리어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가 그를 향해 본격적인 구애에 나섰다.

영국 매체 ‘버밍엄 라이브’는 10일(한국시간) “빌라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낙점했다”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출전 시간이 줄어든 그의 현 상황을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PSG 입단 이후 총 90경기 이상에 출전했다. 하지만 대부분은 교체나 로테이션 멤버로 나섰다. 2024-2025시즌에도 엔리케 감독은 그를 ‘전술 카드’ 수준으로만 활용 중이다. 팀 내 공격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맡고 있지만, 확고한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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