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월드컵서 만날래" 부앙가 꿈 이뤄지나…'가봉의 손흥민'과 감비아전 4-3 승리 이끌고 북중미행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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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 LAFC 파트너' 드니 부앙가는 가봉에서도 특급 콤비가 있다. 바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다. 부앙가는 오바메양과 함께 꿈만 같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진출을 노린다.
가봉은 10일(이하 한국시간) 감비아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F조 9차전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남은 1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2위를 유지한 가봉은 마지막 경기 승리를 통해 1위를 노린다.

가봉 승리를 이끈 건 오바메양이었다. 1989년생으로 36살인 오바메양은 가봉 A매치 역대 최다 득점자다. 오바메양은 도르트문트, 아스널, 첼시, 바르셀로나에서 뛴 전설적인 스트라이커로 독일 분데스리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해냈다. 유럽에서 대단한 기록을 쓴 오바메양은 2024년 마르세유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알 카디시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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