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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다른 선택' 지단의 아들 "알제리 위해 모든 것 바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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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지단. 알제리 축구협회 SNS

루카 지단. 알제리 축구협회 SNS

프랑스 축구 레전드 지네딘 지단의 아들 루카 지단(27·에이바르)이 처음 승선한 알제리 대표팀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알제리는 10일 알제리 오랑의 밀루드 하데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G조 9차전에서 소말리아에 3-0으로 완승했다. 모하메드 아모우라(볼프스부르크)가 2골을 넣고 맨체스터 시티에서 오래 뛰었던 베테랑 리야드 마레즈(알 아흘리)가 1골·1도움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알제리는 7승 1무 1패로 승점 22를 쌓아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조 1위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아프리카에서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나라는 모로코, 튀니지, 이집트에 이어 알제리가 네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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