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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탈맨유'가 답?…'나폴리 골잡이' 호일룬, 덴마크대표팀서도 골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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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일룬 멀티골...덴마크, 벨라루스전 6-0 승
지난달 나폴리 데뷔 후 6경기 4골 폭발
맥토미니·래시퍼드, '탈맨유=부활' 이어가
이제 '탈맨유'가 답?…'나폴리 골잡이' 호일룬, 덴마크대표팀서도 골 잔치

이제는 '탈(脫)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답인 듯하다. 맨유(잉글랜드)에서 나폴리(이탈리아)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라스무스 호일룬(22)이 확실하게 부활했다. 그는 덴마크 국가대표팀에서도 펄펄 날았다.

호일룬은 10일(한국시간) 헝가리 절러에게르세그의 ZTE아레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 조별리그 C조 벨라루스와 경기에서 멀티골을 작렬시키며 덴마크의 6-0 대승을 이끌었다. 덴마크는 2승 1무로 C조 1위에 올라 월드컵 무대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선발 출전한 호일룬은 전반에만 두 골을 터뜨렸다. 전반 19분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골망을 흔들더니, 전반 45분엔 멀티골을 쏘며 화력을 불태웠다. 올해 대표팀에서만 3경기 3골을 기록 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전반 추가시간 패트릭 도르구(맨유)의 골을 도우며 1도움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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