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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너넨 무관' 토트넘 마음 찢었던 레전드 바디, 트로피 '5개' 알차게 들고 레스터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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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월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골을 넣은 제이미 바디는 과거에도 선보였던 '유관 세리머니'를 재연해 토트넘 팬들의 야유에 응수했다. 득점 이후 프리미어리그 엠블럼을 가리킨 뒤 손가락 하나를 펴보였다. 그러더니 토트넘 관중석을 가리킨 뒤에는 손가락으로 0을 그렸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낭만 스트라이커'의 대명사 제이미 바디(38)가 레스터 시티와 결별을 알렸다. 13년을 뛴 동행을 이제 마친다.

레스터는 지난 2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디가 올여름 떠난다고 밝혔다. 레스터는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기억될 바디가 5월 18일 입스위치 타운전에서 킹 파워 스타디움(홈구장) 고별전을 치른다"며 "하부리그 선수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골잡이로 성장한 그가 이제 작별인사를 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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