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사우디 리그 이적설…이뤄지면 연봉 500억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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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손지호 인턴기자 =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김민재에 대한 관심이 유럽을 넘어 사우디아라비아까지 눈독을 들이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민재는 뮌헨 구단과 선수 양측에 좋은 제안이 오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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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덴하임 로이터=뉴스핌] 손지호 인턴기자 = 19일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하이덴하임과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 전 준비 운동 중인 김민재. 2025.04.24 [email protected] |
시즌이 막바지를 향해 가면서 김민재를 둘러싼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그 이유는 최근 부진한 경기력 때문이다. 김민재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리그 경기에서 치명적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고 비판의 화살이 쏟아지며 방출설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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