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국가대표팀 공격수 오현규, 브라질-파라과이 2연전 앞두고 소속팀 헹크서 득점 폭발! 신트트라위던전 조커로 투입돼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 신고하며 2-1 역전승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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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오현규, 신트트라위던전 조커로 투입돼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 폭발](https://news.nateimg.co.kr/orgImg/sd/2025/09/29/132482888.1.png)
![[축구] 오현규, 신트트라위던전 조커로 투입돼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 폭발](https://news.nateimg.co.kr/orgImg/sd/2025/09/29/132482889.1.png)
축구국가대표팀 공격수 오현규(24·헹크)가 특급 조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후반 교체투입 21분만에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역전승에 앞장섰다.
오현규는 28일(한국시간) 벨기에의 다이오와사비스타이엔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트트라위던과 2025~2026시즌 벨기에 프로리그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29분 유세프 에라비(스웨덴) 대신 교체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투입 21분만인 후반 50분 로빈 미리솔라(벨기에)의 패스가 골문 뒤쪽으로 흐르는 걸 놓치지 않고 받아넣어 팀에 2-1 역전승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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