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브레멘전 복귀 '청신호'…부상 우려 털고 다시 선발 출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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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4라운드 TSG 호펜하임 원정에서 시즌 첫 선발 기회를 잡았다. 요나탄 타와 짝을 이룬 그는 69분 동안 상대 공격을 완벽히 봉쇄하며 '괴물'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
그의 퍼포먼스는 숫자로 증명됐다. 패스 성공률 94%(59/63), 롱패스 성공률 75%, 리커버리 6회, 걷어내기 6회, 차단 2회, 클리어링 3회 등 공수 양면에서 완벽한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전반 종료 직전 몸을 날려 상대의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낸 장면은 압권이었다. 제공권 싸움과 대인 방어 모두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왜 유럽이 주목하는 수비수인지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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