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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양현준 더비' 무승부로 마감…즈베즈다, UEL서 셀틱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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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양현준 더비' 무승부로 마감…즈베즈다, UEL서 셀틱과 1-1
설영우(즈베즈다·세르비아)와 양현준(셀틱·스코틀랜드)의 코리안 더비가 무승부로 마감됐다.

즈베즈다는 25일(한국시각)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 홈경기에서 셀틱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양현준은 68분 동안 활약했으나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공 자체를 많이 잡지도 못했고 슛도 하나도 쏘지 못했다. 반면 오른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설영우는 볼경합과 공격 가담에서 강점을 보이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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