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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나를 지배해버렸다"…'골→상의 탈의 세리머니→퇴장' 감독도 인정한 '멍청한 퇴장'에 리버풀 공격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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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나를 지배해버렸다"…'골→상의 탈의 세리머니→퇴장' 감독도 인정한 '멍청한 퇴장'에 리버풀 공격수 사과
위고 에키티케./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감정이 나를 지배해버렸다."

리버풀 공격수 위고 에키티케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팬들에게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 불필요한 행동으로 옐로카드를 두 개 받아 퇴장당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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