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주앙 팔리냐가 바이에른 뮌헨 복귀를 거부하고 있다. 토트넘에서 꾸준한 출전 기회를 부여 받고 자신에 대한 구단의 신뢰에 만족하는 모습이다. 팔리냐는 탁월한 수비 능력으로 토트넘의 후방에서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독일 빌트는 24일(한국시각) "팔리냐에게 돌아갈 길은 없어 보인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된 그는 토트넘에서 다시 꽃을 피우고 있다"라며 "시즌 초반부터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팔리냐는 현재 뮌헨 복귀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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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벤 제이콥스는 팔리냐가 더이상 바이에른 뮌헨에서 선수 경력을 이어가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팔리냐는 토트넘이 늦어도 이번 시즌이 끝난 뒤에는 자신을 완전 영입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