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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 데뷔골, 에키티케는 골 넣고 퇴장···엔도는 첫 선발에 실점 빌미, 리버풀 2-1 승 컵대회 화제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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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알렉산더 이삭(가운데)이 24일 컵대회 사우샘프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AFP연합뉴스

리버풀 알렉산더 이삭(가운데)이 24일 컵대회 사우샘프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AFP연합뉴스

리버풀 거물 이적생 알렉산더 이삭(26)이 마침내 이적 첫골을 신고했다. 역시 이적생 위고 에키티케(23)는 결승골을 넣었으나 경고가 있는 상황에서 상의탈의를 하다 퇴장당했다. 일본인 미드필더 엔도 와타루(31)는 시즌 첫 선발 출전했으나, 실수를 범하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리버풀은 24일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5-26 EFL컵(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을 2-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1.5군의 로테이션 멤버로 나선 리버풀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43분 페데리코 키에사가 강력한 전방 압박으로 상대 공을 차단한 뒤 문전으로 패스를 보냈다. 이를 이삭이 다이렉트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사우샘프턴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여름 전 세계를 들썩이며 리버풀로 이적했던 이삭이 마침내 마수걸이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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