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의 문제아' 뎀벨레, PSG서 세계 축구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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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우스만 뎀벨레(28, PSG)가 마침내 세계 최고의 무대 정상에 섰다.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제69회 발롱도르 시상식. 뎀벨레는 남자 발롱도르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PSG 역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 리그1·프랑스컵·슈퍼컵까지 휩쓴 트레블의 주역이자 시즌 53경기 35골 14도움이라는 압도적 기록이 그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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