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다음은 부앙가, 손흥민 미국서 새 '영혼의 파트너' 만났다…LAFC 이끄는 '흥부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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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FC의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가 22일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솔트레이크전에서 기뻐하고 있다.AFP연합뉴스 |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손흥민(33·LAFC)이 미국에서 새로운 ‘영혼의 파트너’를 만났다. 가봉 국가대표 드니 부앙가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22일(한국시간) 미국 LA에 있는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홈 경기에 나란히 선발 출전해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1골 2도움, 부앙가는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팀이 0-1로 뒤진 가운데 손흥민과 부앙가의 콤비 플레이가 분위기를 바꿨다. 전반 추가시간 1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부앙가를 향해 정확한 공간 패스를 내줬다. 순식간에 부앙가는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 놓였고 여유롭게 슛을 시도해 동점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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