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메오네가 화낸 이유가 밝혀졌다, "리버풀팬 욕설과 비난이 문제"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25 조회
-
목록
본문


사건은 18일(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경기에서 발생했다. 이날 아틀레티코는 리버풀을 상대로 2-3으로 패했다. 문제는 경기 막판, 버질 반 다이크가 결승골을 터뜨린 직후였다. 흥분한 아틀레티코 코칭스태프 일부가 관중석 쪽으로 침을 뱉는 듯한 장면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영국 BBC는 “이 장면 이후 시메오네 감독마저 격분해 관중과 말싸움을 벌였다. 결국 주심은 그 자리에서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고 전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시메오네지만, 벤치와 팬석이 뒤엉킨 상황에서 그의 격렬한 몸짓과 고성이 더해지며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